광주 서구 장어 맛집 장수마을 풍천장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학기를 맞이해
원기 회복을 위해?
장어를 먹고왔습니다

장수마을 풍천장어
open 11:00
close 21:30
브레이크타임 4:00~5:00
매월 첫주 월요일 휴무

넓은 매장에 넓은 주차장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안쪽까지 쭉
주차장이 있었어요

우와 장어가 이렇게 비싼건지 몰랐어요
하지만 몸에 좋은건 못참죠

풍천장어가 지명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장어가 바닷물을 따라 강으로
들어올때면 바다에서 육지쪽으로 바람이 부는데
그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장어라 해서
풍천장어라고 하네요


박하사탕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아직 저런 박하사탕이 나오나봐요
어릴적 식당가면 항상 하나씩 먹었는데
옛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날 단체회식하러온 팀도 있었고
테이블쪽은 자리가 거의 없었고
아이가 있기 때문에
좌식 식탁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도 매번 모이는 우리 멤버 8인이
모인답니다
기본 찬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숯이 들어왔습니다
사장님이 장어 굽다가
불이 약해지면 말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기다리던 장어 등장!!!
살도 두툼하고 얼른
구워졌으면 좋겠네요

여기는 장어를 다 구워주셔서 편한거같아요
덕분에 얼른 구워지기만
목이 빠져라 기다릴뿐입니다ㅠ

크...노릇노릇 키야....
이거지요 이게 장어지

거의 다 구워졌어요!!!

드디어 한쌈을 싸봅니다
장어는 양념장에 찍어먹어도 되고
생강과 함께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쌈장 마늘 원픽!
먹다보니 1kg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하여 바로 추가 들어갑니다

언제 기다리지...
아임 스틸 헝그리!!!

와이프가 좋아하는 복분자
하지만 부안 복분자는 입에
맞지 않는다네요
와이프는 보해복분자가
입에 더 맞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술도 다 마셔벌고
장어도 다 먹어버리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니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태평양처럼 넓고
모범음식점에 장어도 맛있고
모임하기도 좋고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풍천 장어 먹을때는
장수마을 풍천장어 적극 추천합니다!